전북도, 자영업 1:1 컨설팅으로 돈버는 방법 전수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개선을 위하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 맞춤형 코디네이팅 지원 사업을 4월 26일부터 시작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코디네이팅 지원 사업은근로자 5인 미만의 생활형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나, 업종전환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권입지, 마케팅, 사업전환, 고객관리 등의 신영업전략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활성화, 매출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디네이터가 소상공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미리 선정된 코디네이터 중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전문가를 직접 선택하여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타사업과는 다르며, 전북도에서는 지난 3월 코디네이터를 공개모집하여 39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였다.

전문가들이 컨설팅하는 분야는 창업 및 재창업 타당성, 진단분석 및 성공창업전략, 아이템 선정, 상권입지분석 및 선택 방안, 경영진단분석 및 개선, 고객서비스 향상방안 등 8개 분야이며, 1업체당 지원기간은 3~4일 정도 이다.

컨설팅 비용은 소상공인의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95%는 도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만 업체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대상 : 150명(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신청기간 : 2012. 4. 26 ~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접수

신청방법 : 전라북도소상공인통합정보시스템(www.jbsos.or.kr)에 온라인 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 신청

특히, 코디네이팅 신청 업체는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전담고객으로 정하여 성장단계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하고 컨설팅 후 결과보고서가 점포경영 지침서가 되도록 질적 향상 관리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지난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17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평균 매출액 432만원 증가하였고, 44개 업체가 사업확장으로 고용창출 되었으며, 사업의 만족도 조사결과 97%가 만족하다는 의사를 나타내는 등 높은 호응도를 보여 준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 민생경제과(280-3257)나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711-2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민생경제과
소상공인지원담당 송현숙
063-280-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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