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스템, 교보증권 차세대 거래추적 시스템 구축
교보증권의 ‘거래 추적 시스템’은 차세대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써, 트랜잭션 개별거래 상황과 애플리케이션 운영, 그리고 가용상태와 성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관리자에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
각 구간별 거래시스템을 거쳐 수행되는 모든 온라인 트랜잭션에 대한 거래 수행 데이터를 수집 및 통합하여 전체적인 트랜잭션처리 FLOW와 연동관계, 거래처리 현황 등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으며, 거래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펜타시스템은 최근 부산은행에 통합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부산은행의 차세대 프로젝트에 시스템 성능의 최적화 기반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 교보증권의 차세대 거래추적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금융권의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대한 발판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된 셈이다.
연이어 주요 금융권에 트랜매니저를 공급하고 있는 펜타시스템 미들웨어팀 최용락팀장은 “아직까지는 거래추적시스템이 금융업계에 한정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분산환경에서의 거래추적시스템의 유용성에 대한 인지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계와 공공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펜타시스템은 트랜매니저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외산 제품에 비해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과 주요 금융권에 다수의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과 기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해 적용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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