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2 부산노사페어주간’ 운영
부산시는 노사상생 및 일자리창출에 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부산노사페어주간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해당기간 동안 일자리창출 추진상황 보고회,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산학관 협약식, 고졸채용 취업활성화방안 토론회,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채용박람회, 노사 동반성장 결의대회, 노사문화 우수기업 사례발표회, 근로자 대축제 등 12개 행사가 부산시청을 비롯하여 구덕실내체육관, 부산대학교 등에서 진행된다.
부산노사페어주간은 노사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만남과 대화의 장’과 고용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의 장’ 파트너십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화합과 협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만남과 대화의 장’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이해수 의장,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 부산경영자총협회 성한경 회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박화진 청장, 부산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부산시 실·국장 등이 참석하는 ‘2012 일자리창출 추진상황보고회’(5.4, 시청)를 비롯하여 △고졸 채용 취업활성화 토론회(5.3, 시청) △복수노조 제도 설명회(5.3, 부산고용노동청) △부울경 노사민정 역할 증대 방안과 노사민정 미래모델 모색을 주제로 부산노사민정 대화포럼(5.3, 부산대학교 상남국제회관)이 각각 개최된다.
‘노사의 사회적 책임의 장’은 구인기업 76개사 및 구직자 1,600여 명의 경력직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경력직 채용박람회 ‘2012 Job- Fair’(4.18, 시청) △‘2011 노사문화 우수기업 사례발표회’(5.2, 부산고용노동청) △20여 개 기업대표와 시장, 교육감, 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하는 특성화고 취업활성화 산학관 협약식(5.4, 시청) △2012년 고용우수기업 30개사를 선정하여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5.4. 시청) △구인업체 10개사 구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5.3, 시청)등을 운영한다.
‘화합과 협력의 장’은 3,000여 명의 근로자와 가족들이 노사상생 결의문 채택 등 근로자 축제 한마당 행사인 ‘2012근로자의날 기념 및 근로자 대축제’(4.30, 구덕실내체육관) △전국해운노조협의회 회원 및 사측 간부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선원의 고용창출 워크숍’(4.26~4.27, 한화콘도) △부산롯데호텔노조원 600여 명이 일자리친화적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5월초 사직야구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시는 관계자는 “이번 부산노사페어주간은 노사갈등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노사상생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노사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전 시민적 인식제고와 모두의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행사기간 중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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