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도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1개 비영리민간단체에 3억 원 지원

울산--(뉴스와이어)--올해 비영리민간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총 71개 단체에 3억 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78개 사업이 접수,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71개 단체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별 평균 지원금액은 422만 원 정도.

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사회복지와 취약계층복지증진 17건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확산 12건 △국가안보 증진 및 사회통합 4건 △재해재난 극복 및 안전문화 정착 9건 △건강한 사회 및 성숙한 시민사회조성 16건 △저탄소 녹색성장 및 자원절약 11건 △국제교류협력 2건 등이다.

지원사업을 심사·선정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규정에 따라 시의회에서 추천된 시의원 3인을 포함하여 민간단체 전문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업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시행령 제8조의 심사항목(7개항)을 근거로 심사기준을 마련해 심사했으며, 심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관련단체는 해당단체 심사에서 제척하고 심사위원 개개인이 심사한 단체별 평점 중에서 최고, 최저점수는 제외하여 나머지 점수만으로 평균점수를 산출했다.

또 2011년도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가·감점)도 반영됐다.

울산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실행계획서를 제출 받아 보조금을 교부하고 오는 5월 중으로 단체별 회계실무자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보조금 집행과 내실 있는 공익사업 추진을 당부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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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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