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랫폼 기반의 한컴 씽크프리, MS 오피스 고향인 미국에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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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코스닥 030520
2005-07-01 09:15
서울--(뉴스와이어)--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미국 뉴욕에서 또 하나의 자유가 펼쳐질 전망이다.

뉴욕에서 28일(현지시간) 개최된 “C3 Expo”에서 한글과컴퓨터(www.haansoft.com, 대표이사 백종진/ 이하 한컴)의 야심찬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 3.0”이 소프트웨어 선택의 자유를 슬로건으로 MS 오피스의 고향인 미국 상륙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번 본토 상륙에 대해 미국內 여러 매체들은 씽크프리의 전시에 주목하며 호평하고 있다.

매킨토시관련 전문 매체인 MacNN(Mac News Network, www.macnn.com)은 씽크프리 오피스가 MS 오피스에 사용에 대한 호환성 바탕의 선택의 기회를 만든다는 기사를 내보냈고컴퓨터 문서 작성교육이 필수인 각 학교에서는 교육용 라이선스를 통한 판매방식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등 한컴 씽크프리를 새로운 자바기반의 오피스 소프트웨어로 주목하고 있다.

또한 같은 매킨토시관련 매체인 맥월드(www.macworld.com)에서도 “자바기반의 소프트웨어인 씽크프리 오피스 신 버전이 올 여름 선보인다”는 제목으로 멀티 플랫폼 소프트웨어임을 강조하면서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의 15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멀티 랭귀지 기반인 것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Infoworld(www.infoworld.com) 에서는 개발자의 말을 인용해 MS 오피스와의 높은 호환성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약 50$)에 주목하면서 모기업인 한글과컴퓨터의 한글워드프로세서에 대한 한국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한컴 오피스의 약진을 소개하고 있어 미국 內 한컴 알리기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한컴씽크프리의 강태진 부사장은 “씽크프리가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은 그동안 미국현지에서도 저렴하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대체수요가 높았다는 증거”라며 “윈도, 리눅스, 맥OS, 유닉스 등의 플랫폼의 자유로운 호환성으로 사무용 소프트웨어 활용분야에서 MS 오피스의 비중이 높지 않고 외부와의 문서 송,수신이 많은 맥, 리눅스 등의 사용자들이 반기는 추세”라고 밝혔다.

한컴측은 이번 “C3 Expo” 외에도 7월 11일 보스턴, 8월 8일 샌프란시스코의 MacWorld Expo 등에 참가해 매킨토시 등의 오피스 사각지대에서부터 씽크프리 붐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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