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가구추계 : 2010년~2035년
1. 총가구와 가구증가율
2010년 총가구는 1,735만9천 가구에서 2035년 2,226만1천 가구로 1.3배 증가할 전망, 평균가구원수는 2010년 2.71명에서 2035년 2.17명으로 감소할 전망
(총가구) 2010년 총가구는 1,735만9천 가구에서, 2035년에는 2,226만1천 가구로 1.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가구증가율) 2010년 총가구는 전년에 비해 1.80% 증가, 2010년 추계인구증가율 0.46%에 비해 3.9배 수준이나, 점차 감소하여 2035년 0.39%로 전망
- 인구는 2030년 정점을 이룬 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가구는 1인가구, 부부가구 등 가구분화 및 해체로 2035년까지 증가할 전망
(평균가구원수) 2010년 평균가구원수는 2.71명이며, 점차 감소하여 2035년 2.17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2. 가구주의 성·연령
고령가구주 및 여성가구주 가구 크게 증가할 전망 : 65세이상 가구주 17.8%→40.5%, 여성가구주 25.7%→35.1%
(가구주 성별) 2010년 남성 가구주 가구는 1,290만3천 가구(74.3%)이며, 여성 가구주 가구는 445만7천 가구(25.7%)임
- 2035년까지 여성 가구주 가구가 점차 증가*하여 전체 가구의 35.1%를 차지할 전망이며, 이는 전체 가구 변화의 68.7%를 설명
* 여성의 사회 경제적 지위향상, 기대수명 증가, 직업 등의 이유에 의한 분리가구 증가 등에 기인
(가구주 연령) 2010년 가장 많은 연령층은 40대로 전체의 25.6%를 차지, 남성 30~50대가 전체의 53.2%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의 경우는 연령대별로 4% 내외로 골고루 분포
- 2035년에는 혼인의 지연,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가구주 주 연령층이 점차 고령화 되어 60대가 22.5%로 가장 많은 연령대를 차지하게 될 전망
(가구주 중위연령) 가구주 중위연령은 2010년 48.80세에서 2035년 60.92세로 12.12세 증가할 전망
- 남성의 경우 2010년 48.22세에서 2035년 60.77세로, 여성의 경우는 2010년 50.96세에서 2035년 61.23세로 증가
3. 가구주의 혼인상태
미혼 및 이혼가구주 가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 : 미혼가구주 14.5%→19.9%, 이혼가구주 7.2%→14.8%
(전체 가구주) 2010년 가구주가 유배우인 경우는 1,155만7천 가구(66.6%)이며, 미혼(14.5%), 사별(11.7%), 이혼(7.2%)순임
- 2035년에는 미혼 및 이혼 가구 비중은 증가하고 유배우 비중은 감소, 유배우(53.7%), 미혼(19.9%), 이혼(14.8%), 사별(11.6%)의 순으로 변화
(남성 가구주) 2010년 현재 남성의 경우, 유배우인 경우가 81.5%로 대부분이고 미혼이 11.8%, 이혼이 4.2%, 사별이 2.5% 순임
- 2035년까지 유배우 구성비는 감소하고 다른 혼인상태 구성비는 증가하지만 유배우, 미혼, 이혼, 사별 순위는 변동 없음
(여성 가구주) 2010년 현재 여성의 경우는 사별이 38.1%, 유배우 23.4%, 미혼 22.4%, 이혼 16.0% 순임
- 2035년까지 사별 구성비는 크게 감소하고, 이혼, 유배우, 미혼 순으로 증가하여, 2035년 사별(27.6%), 유배우(25.2%), 이혼(24.1%), 미혼(23.1%) 순으로 전망
4. 가구유형
부부+자녀가구는 감소하고, 1인 가구 및 부부가구 크게 증가 : 부부+자녀가구 연평균 7만7천 가구 감소, 1인 가구는 연평균 13만9천 가구, 부부가구는 9만5천 가구 증가
가. 총괄
2010년 부부+자녀가구가 642만7천 가구(37.0%)로 가장 많고, 1인 가구(23.9%), 부부가구(15.4%) 등의 순이던 것이
- 2035년에는 1인가구(34.3%), 부부가구(22.7%), 부부+자녀가구(20.3%)순으로 변화
2035년까지 가장 많이 증가한 유형은 1인 가구(10.3%p), 부부가구(7.3%p)이고, 부부+자녀가구는 16.8%p 감소
- 연평균 1인 가구는 13만9천 가구, 부부가구는 9만5천 가구가 증가할 전망이고, 부부+자녀가구는 7만7천 가구 감소할 전망
나. 부부가구
(가구비중) 2010년 15.4%이던 것이 2035년 22.7%로 7.3%p 증가
(가구주연령) 2010년 현재 부부가구의 연령구조는 30대에서 13.2%로 첫 번째 고점을 보인 후 50대에서 증가하기 시작하여 60대가 27.7%로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였고, 2035년에는 50대~70대가 전체 부부가구의 81.1%를 차지할 전망
- 20대까지의 부부가구는 저연령 인구감소, 혼인의 지연 등으로 감소하는 반면, 60대 이후의 부부가구는 지속 증가
- 특히, 70대 부부가구는 2010년 54만9천 가구(20.6%)에서 점차 증가하여 2035년에는 166만8천 가구(33.0%)로 연평균 4만5천 가구 증가할 전망이며, 이는 전체 부부가구 변화의 46.9%를 설명
* 85세이상의 부부가구는 2010년 3만1천 가구(1.2%)이며, 2035년에는 16만 가구로 5.2배 증가할 전망
다. 부부+자녀 가구
(가구비중) 2010년 642만7천 가구(37.0%)이던 것이 2035년 450만9천 가구 (20.3%), 비중 16.8%p 감소
(가구주연령) 2010년 현재 부부+자녀가구의 가구주 연령구조는 40대가 38.5%로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이던 것이, 2035년에는 50대가 30.2%로 가장 높은 구성비를 보임
- 40대 이하는 혼인의 지연, 비혼 및 미출산 등으로 점차 감소하여, 40대의 부부+자녀가구 감소는 전체 부부+자녀가구 감소의 64.4%를 설명
- 60대 이상의 경우는 자녀의 독립지연 등으로, 2010년 60대 51만6천 가구(8.0%), 70대 11만4천 가구(1.8%)에서 2035년 60대 97만7천 가구(21.7%), 70대 35만8천 가구(7.9%)로 각각 1.9배, 3.2배 증가할 전망
라. 한부모+자녀 가구
(가구비중) 2010년 159만5천 가구이던 것이 이혼 및 사별 가구, 주말 부부 가구 등, 직업 등에 의한 분리가구의 증가, 자녀 독립의 지연 등으로 2035년 216만5천 가구, 비중은 0.5%p 증가
(가구주연령) 2010년 현재 한부모+자녀가구의 가구주 연령구조는 40대가 35.6%로 가장 많으며, 2035년에도 40대가 25.8%로 가장 많으나, 고연령 한부모 가구증가 등으로 비중은 감소
- 30대의 경우 2010년 25만 가구(15.6%), 2035년 18만9천 가구(8.7%)로 연평균 2천 가구 감소
- 60대 이상의 경우 증가 추이를 보이며, 특히 60대는 연평균 1만 가구 증가로 전체 한부모+자녀가구 증가의 44.4%를 설명
마. 3세대 가구
(가구비중) 2010년 106만2천 가구이던 것이 2035년 85만1천 가구, 비중은 2.3%p 감소
(가구주연령) 2010년 현재 3세대 가구주 연령구조는 40대가 29.8%로 가장 많고, 2035년에는 70대가 31.1%로 가장 많음
- 30~50대의 경우 연평균 4~8천가구 감소
- 60대 이상의 경우 증가 추이를 보이며, 특히 70대는 연평균 6천가구 증가로 전체 3세대 가구 변화의 69.6%를 설명
5. 가구원수
1인 및 2인 가구 2010년 835만5천 가구(48.1%)에서 2035년 1,520만7천 가구(68.3%)로 증가할 전망
가. 총괄
2010년 2인 가구(420만2천 가구, 24.2%), 1인 가구(415만3천 가구, 23.9%), 4인 가구(390만5천 가구, 22.5%), 3인 가구(369만9천 가구, 21.3%) 순이던 것이 3인 이하 가구는 증가하고, 4인 이상 가구는 감소하여 2035년에는 1인 가구, 2인 가구가 각각 34.3%, 34.0%로 전체가구의 68.3%를 차지할 전망
- 가구원수별 가구구성비는 2000년까지 4인→3인→2인→1인순에서 2010년 2인→1인→4인→3인순으로 변동하였고, 2012년 이후는 1인→2인→3인→4인순으로 전망
2035년까지 가장 많이 증가한 유형은 1인 및 2인 가구로 연평균 각각 13만9천 가구, 13만5천 가구 증가하여 전체 가구증가의 70.9%, 68.9%를 설명
- 반면, 4인 가구 및 5인 이상 가구는 연평균 각각 6만9천 가구, 3만4천 가구 감소할 것으로 전망
나. 1인 가구
(가구비중) 2010년 23.9%에서 2035년 34.3%로 변화
(연령별분포) 2010년 1인 가구는 30대 연령층이 80만 가구(19.3%)로 가장 많고, 40대 이상 연령의 가구구성비는 60대까지 연령이 높을수록 1인 가구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
- 기대수명의 연장, 독거노인 증가 등으로 60대 이상 1인 가구가 급격하게 증가 하고 있으며, 2035년에는 70대의 1인 가구가 151만3천 가구(19.8%)로 가장 많고, 60대 이하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비중이 적어지는 경향*
* 지속된 저출산에 따른 저연령 인구감소에 기인
-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의 1인 가구 증가는 연평균 9만5천 가구, 전체 1인 가구 증가의 68.3%를 설명
* 85세이상 1인 가구도 연평균 1만9천 가구 증가, 전체 1인 가구 변화의 13.9%를 설명
(혼인상태) 2010년 1인 가구 중 미혼가구는 186만7천 가구(44.9%)로 가장 많고, 사별(28.8%), 이혼(13.4%), 유배우(12.8%) 순임
- 남녀 모두 1인 가구 중 미혼가구 구성비는 점차 감소하고, 사별 및 이혼가구 구성비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2035년에는 사별이 35.4%로 가장 많고, 미혼(33.8%), 이혼(17.0%), 유배우(13.8%) 순으로 나타날 전망
- 1인 가구 중 사별가구는 연평균 6만 가구 증가로 전체 1인 가구 증가의 43.2%를 설명하고, 이혼 및 미혼가구는 각각 연평균 3만 가구, 2만8천 가구 증가하여 전체 1인 가구 증가의 21.4%, 20.5%를 설명
- 남성 1인 가구는 이혼가구가 연평균 1만8천 가구 증가로 가장 많이 증가, 미혼, 사별, 유배우가구는 연평균 1만5천~1만1천 가구 증가
- 여성 1인 가구는 사별가구 증가가 연평균 4만6천 가구로 가장 많이 증가, 미혼, 이혼 및 유배우가구는 연평균 1만3천~1만 가구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다. 2인 가구
(가구비중) 2010년 24.2%에서 2035년 34.0%로 9.8%p 증가
(가구유형) 2010년에는 부부가구가 266만6천 가구(63.4%), 모+자녀가구가 73만 8천가구(17.6%)였으나,
- 2인 가구 중 부부가구 비중은 증가하고, 모+자녀가구, 기타가구의 비중은 점차 감소, 2035년의 경우 부부가구는 66.7%, 모+자녀가구는 15.5%가 될 전망
- 2인 가구 중 부부가구는 연평균 9만5천 가구 증가하여, 전체 2인가구 증가의 70.7%를 설명
(가구주연령) 2010년 2인가구는 60대가 93만5천 가구(22.3%)로 가장 많고, 50대 이하의 2인 가구 비중은 감소하고, 60대이상 2인 가구 비중은 증가
- 2035년에는 20대와 30대의 경우 혼인지연 및 비혼 등에 따른 부부가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에 비해 각각 63%, 95% 수준으로 감소하고, 40대 이상 연령층은 증가할 전망
- 특히, 70대 2인가구는 연평균 5만7천 가구 증가하여 전체 2인 가구 증가의 42.1%를 설명
라. 3인 가구
(가구비중) 2010년 21.3%에서 2035년 19.4%로 1.9%p 감소할 전망
(가구유형) 2010년 3인 가구는 부부+자녀가구가 258만5천 가구(69.9%)로 가장 많고, 모+자녀가구는 44만5천 가구(12.0%)를 차지
- 한자녀 가구 증가로 3인 가구 중 부부+자녀가구는 소폭 증가하나, 비중은 감소하고, 3세대가구는 증가하여, 2035년에는 부부+자녀가구는 67.6%, 모+자녀가구는 9.3%, 3세대가구는 3.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 3인 가구 중 부부+자녀가구의 증가는 3인 가구 전체 증가의 53.6%를 설명
(가구주연령) 2010년 3인 가구는 40대, 50대가 각각 25.9%, 28.3%로 전체 3인 가구의 54.2%를 차지
- 40대 이하의 3인 가구 구성비는 감소하고, 60대 이상의 3인 가구 구성비는 증가하여, 2035년에는 50~60대가 52.5%를 차지할 전망
마. 4인 가구
(가구비중) 2010년 22.5%에서 2035년 9.8%로 12.7%p 감소할 전망
(가구유형) 2010년에는 부부+자녀가구는 329만2천 가구(84.3%)였으나, 점차 감소하여 2035년에는 146만4천 가구(66.9%)가 될 것으로 전망. 3세대가구 비중은 2010년 8.2%에서 2035년 17.4%로 증가할 전망
- 4인 가구 중 부부+자녀가구는 연평균 7만3천 가구 감소하고 4인 가구 연평균 감소의 106.5%를 설명
(가구주연령) 2010년 4인 가구는 40대, 30대가 각각 43.9%, 23.7%로 전체 4인가구의 67.5%를 차지
- 40대 이하의 4인 가구는 감소하고, 60대 이상 가구는 증가하여, 2035년에는 40대가 35.3%로 가장 많은 구성비를 차지하나 비중은 감소하고, 50~60대가 44.5%로 비중이 증가할 전망
6. 고령가구 가구유형
75세 이상 1인 가구 2010년 48만4천 가구에서 2035년 210만5천 가구로 4.3배 증가
(65세 이상 가구) 2010년 65세 이상 가구 중 1인 가구 및 부부가구는 각각 105만6천 가구(34.2%), 103만8천 가구(33.6%)로 65세 이상 전체 가구의 67.8% 차지, 4세대이상을 제외한 모든 가구유형 증가할 전망
- 1인 가구는 2035년에 343만 가구(38.0%)로 증가할 전망, 연평균 9만5천 가구 증가하여 65세 이상 전체 가구 연평균 변화의 40.0%를 설명
- 부부 가구는 2035년에 291만9천 가구(32.3%)로 전망, 연평균 7만5천 가구 증가하여, 65세 이상 전체 가구 연평균 변화의 31.7%를 설명
(75세 이상 가구) 2010년 75세 이상 가구는 1인가구가 48만4천 가구(45.1%)로 가장 많고, 부부가구가 32만5천 가구(30.2%) 순임,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한부모+자녀가구를 제외한 다른 가구유형 구성비는 점차 감소할 전망
- 1인가구는 2035년에 210만5천 가구(51.4%)로 2010년에 비해 4.3배 증가할 전망, 연평균 6만5천 가구 증가하여 75세 이상 전체 가구 연평균 변화의 53.6%를 설명
- 부부가구는 2035년 104만4천 가구(25.5%)로 비중은 감소하나, 가구수는 3.2배 증가할 전망, 연평균 2만9천 가구 증가하여 75세 이상 전체 가구 변화의 23.8%를 설명
7. 국제비교
2035년 1인 가구 구성비는 34.3%로 전망되며, 2010년 일본(32.3%)보다 2.0%p 높은 수준임
(평균가구원수) 2010년 평균가구원수는 2.7명으로 뉴질랜드(2006, 2.6명), 미국(2010, 2.6명)과 유사한 수준이며, 2010년 전후의 다른 비교국 보다는 많은 수준임
- 2035년 평균가구원수는 2.2명으로 전망되며, 이는 2011년의 노르웨이(2.2명), 네덜란드(2.2명), 오스트리아(2.3명) 및 2030년 일본(2.3명)과 유사한 수준임
(1인가구구성비) 2010년 1인 가구 구성비는 23.9%로 뉴질랜드(2006, 22.6%)와 유사한 수준이며 독일(2010, 40.2%), 노르웨이(2011, 39.7%), 네덜란드(2011, 37.0%) 등 다른 비교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임
- 2035년 1인 가구 구성비는 34.3%로 전망되며, 2010년의 일본(32.3%)보다 2.0%p 높고, 2011년의 오스트리아(36.3%)보다 2.0%p 낮은 수준임
(65세이상가구) 2010년 65세 이상 고령 가구주가구는 17.8%로 비교국보다 낮은 수준이고, 2035년에는 40.5%로 일본의 2030년(39.0%)보다 1.5%p 높은 수준임
- 2030년에는 35.4%, 2035년에는 40.5%로 일본의 2030년(39.0%) 수준까지 상승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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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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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81-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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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