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전경련, 한류와 기업 간의 협업 플랫폼 가동

- (가칭)한류지원협의회 발족, 제1차 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류와 기업 간의 동반 발전 관계가 더욱 체계화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를 중심으로 한 주요 경제단체는 한류와 기업의 상호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칭)한류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4월 27일 삼청각에서 개최한다.

(가칭)한류지원협의회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한류 관련 업종단체, 콘텐츠 산업 전문가, 엔터테인먼트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산업계 수익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가칭)한류지원협의회는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한류 현황’(문효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전문위원), ‘한류 연계 협력 사례’(서민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을 통해 한류의 현주소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한류와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앞으로 한류와 기업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면 한류의 확산은 물론 한국산 제품의 저가 이미지(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개선되어 기업의 경쟁력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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