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만12세이하 파상풍·디프테리아 및 일본뇌염 추가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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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26 10:56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보건소(김경숙 소장)는 만12세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파상풍/디프테리아(Td), 일본뇌염 추가접종을 보건소 및 국가필수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 자녀들의 접종연령이 초과되어 접종을 마치지 못한 경우 보건소에서만 만13세이상 ~만18세이하까지 무료접종이 가능하므로 서둘러 접종을 마치도록 당부하였다.

파상풍은 영·유아때부터 시작되는 접종이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면역력 유지를 위해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토양 등 환경에 존재하는 파상풍균이 상처를 통해 전파되어 호흡마비, 전신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본뇌염은 빨간집 모기에서 감염되고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증상 발현 시 30%에서 사망, 30%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하며 일단 일본뇌염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접종만이 최선이다.

이에 따라 해당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의 접종력을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여 보건소와 관내 지정 10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적기 추가접종 받도록 당부하였으며, 지정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jeonju.go.kr)에서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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