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후 급수관 개량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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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26 11:02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안병수)에서는 그동안 오래된 건물의 노후급수관으로 먹는물에 녹물이 나오는 등 불편을 겪어오던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이번에 6곳의 오래된 아파트에 대하여 급수관을 개량하는데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노후 급수관 개량사업을 추진하며 꾸준히 홍보한 결과 지난 3월 16일까지 7건 접수를 받아 현장조사를 마치고 4월 24일 지원대상 선정 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최종 6건에 대하여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상은 호성동 동아아파트, 호성동 동신 1,2차아파트, 인후동 삼호아파트, 인후동 기린아파트, 서서학동 삼성맨션, 평화동 현대아파트이고, 지원금은 총사업비 941,426천원중 136,865천원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호성동 동아아파트를 비롯한 6개 공동주택은 공사가 완료되면 수질검사를 통해 공사가 적정하게 완료되었는지를 확인 후 보조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오래된 건물에 노후된 급수관을 개량하고 싶어도 이제까지 전액 수용가 부담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급수관을 개량하기가 어려웠으나 시에서 일부를 지원하여 급수관 개량에 도움을 주므로서 녹물이 나오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노후 상수관을 지속적으로 개량하도록 지원하여 보다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간 건물 등이 노후되어 먹는물에서 녹물이 나오는 등 불편을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맑은물을 안정되게 공급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노후된 옥내 급수관 개량사업의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2년 급수설비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2년 급수설비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은 지난 3월 16일까지 7건을 신청접수 받아 현장조사를 마쳤으며, 지원심의회를 4월 24일 개최하였다. 맑은물사업소장(안병수) 등 6명의 심의위원들이 지원범위, 신청금액의 적정성,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여부 등을 심의한 결과 호성동 동아아파트 등 총6건(호성동 동아아파트, 호성동 동신 1,2차아파트, 인후동 삼호아파트, 인후동 기린아파트, 서서학동 삼성맨션, 평화동 현대아파트)이 지원대상으로 선정었으며, 총공사비 941,426천원, 자부담금 804,561천원, 지원금은 136,865천원이다.

본 지원사업을 통해 녹물이 나오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시민들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12년 급수설비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위해 게시판에 공고 및 홈페이지, 일간신문 등을 통해 홍보한바 있으며, 공동주택 등에는 개별 우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해 총 7건이 접수되었다.

이는 작년에 비해 4건이나 더 접수된 것으로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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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급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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