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규모 수도시설 관리 개선대책 마련
현재 소규모 수도시설의 관리는 관할 시장·군수 의무사항으로 일부 시·군(6개, 위탁관리)을 제외하고, 대부분 담당자 1인 또는 마을이장 등이 관리하고 있어 체계적·실질적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소규모 수도시설의 경우 물탱크 대부분이 자연유하 방식으로 위치가 대부분 마을 야산 등 외진 곳에 설치되어 유사사례 발생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울타리 노후 등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개보수를 실시토록 조치하는 한편,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 순찰 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CCTV 및 무인경비시스템 설치도 별도로 검토할 계획이며, 지방상수도 확충 계획에 반영해 연차적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도내 모든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군별 관련예산 확보로 전문기관 위탁관리, 감시장비 도입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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