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음향시스템 품질관리인력 양성과정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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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2-04-26 12:03
양주--(뉴스와이어)--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에서는 방송장비 국산화 사업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방송장비를 직접개발, 유통, 판매하는 업체를 위한 ‘음향시스템 품질관리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지식경제부 산하의 방송장비 국산화 사업정책을 바탕으로 개최되었으며, 전자조합의 회원사 및 비회원사를 대상으로 방송장비 개발, 설치 등의 기술력 향상과 표준화된 자격 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추후 검정을 통해 ‘음향시스템 품질관리사’ 자격을 부여 받게 된다.

이번 행사는 3월 27일~29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4월 17일~19일), 광주(5월 22일~24일)에서 초급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추후 서울지역에서 고급교육과정을 재실시할 예정이다. 그 중 부산지역의 상공회의소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교육이 실시되었다.

약 40여명의 부산지역업체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기본적인 이론에서부터 선진화된 방송기술의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음향영상기기 제조업체인 인터엠은 부산지역의 음향시스템 관리인력 양성교육을 위해 국산기술로 제작된 음향장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보재로 활용하였다. 사용된 장비는 CONA의 15인치 라우드스피커인 CSQ-15와 서브우퍼 CLA-18SA, 디지털프로세서 CSP-4.8, 믹싱콘솔 KEN-416이다. CSQ-15는 PASSIVE타입과 ACTIVE타입의 변환이 가능한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어 목적에 따라 변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ACTIVE타입의 3WAY TRI-AMP방식을 이용하여 고음, 중음, 저음의 튜닝방법을 익히고 스피커 시스템 교육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교육에 사용되었던 모든 제품들은 (주)인터엠에서 국산기술로 개발·판매하고 있는 장비들이며, 교육 참가자들은 음향 퀄리티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국산장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끼고 국내 방송기술의 발전에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식경제부의 방송장비 국산화 사업과 맞물려 정부부처에서 회원사, 일반업체에 이르기까지 국산 브랜드로 된 높은 수준의 제품을 생산·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향후 세계무대에서 국내방송장비의 선전이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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