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학군단, 우수 장교 후보생 양성 기회 확대

군산--(뉴스와이어)--국방부에서 실시한 전국 대학의 학군단 운영 평가에 따라 군산대학교 학군단(단장 이충희 중령)이 우수 평가를 받아 학군단 정원을 추가로 6명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1982년 정원 20명(22기)으로 출범한 군산대학교 학군단은 2012년(53기) 현재 46명으로 두 배 이상이 증원되었다.

군산대 학군단은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부문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2011년도 하계입영훈련에서 전국 4위, 전북 1위의 성적을 산출하였고, 매년 4학년 전원이 임관평가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군산대 학군단에는 여학생 3학년 후보생 1명(체육과 김유나)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지원자 7명 중 2명이 1차 합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올해 초에 군간부를 희망하는 여학생을 위한 전문동아리 “여군사관”을 창단하여 사전에 전문적인 준비를 실시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군산대에서는 학군단 발전을 위해 5000여만원을 투자해 여자 ROTC 생활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여성 ROTC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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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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