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 커피전문점 다빈치와 시니어인턴십 사업협력 체결

2012-04-26 13:46
대구--(뉴스와이어)--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유호종)과 커피전문점 (주)다빈치(대표이사 정상형)는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신규일자리 개발을 위하여 2012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체결하였다.

시니어인턴십 사업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의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기회를 촉진함과 동시에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다빈치는 감동과 인연을 바탕으로 사람에 충실하자는 경영이념 하에 실버 바리스타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본 사업에 동참하였다.

(주)다빈치는 전국 10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는 기업체로 이번 시니어인턴십 참여자의 실버 바리스타 양성을 위하여 5월 14일부터 2주간(50시간)에 걸쳐 서비스 교육 및 메뉴 교육과 함께 원두제조 공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장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버바리스타 양성사업은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대구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 실버 바리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나우를 운영하면서 노인들에게도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새로운 일자리로써의 가능성이 검토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버바리스타 10명을 양성하게 되었으며, 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 관장은 “시니어인턴십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실버세대의 전문적인 직종 진출이 더욱 더 넓어져야 할 것이다”라며 지자체 및 민관의 협조 등을 통해 연수참여자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시니어인턴십 이외에도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과 시장진입형 일자리에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어 ‘일을 통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며 금년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하여 북구 관내 카페나우 2호점을 개점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개요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생산적 복지 기관으로 최근 급격한 고령화와 노동시장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노인 능력에 맞는 적합 직종 개발과 일자리 창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경륜과 경험을 지닌 지역사회 시니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와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는 종합적 노인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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