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역’ 확정
전라북도에 따르면 그동안 상습 침수지역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었던 남원시 송동면 송내리 일원 187ha와 김제시신월동 일원 361ha가 금년도 신규사업 착수지역으로 최종 결정됨에따라 매년 반복되었던 농작물 침수피해의 근본적인 해결과 FTA에 대비한 농업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내 및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은 2017년까지 총 332억원(남원송내 121, 김제신월 211)이 투자되며 사업착수 첫 해인 금년도에는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공사를착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내에서는 금년에 15개지구 7,032ha의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되는데 주요사업 내용은 배수로, 배수문 배수펌프장 등의 배수시설 설치공사이며, 총 사업비 3,770억원 중 ‘12년까지 1,262억원(33%)가 투자되고 ’13년 이후에 2,508억원(67%)의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다.
2017년까지 계획대로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도내 상습침수 피해발생 지역인 저지대 농경지 7,032ha에 대한 안전 영농이 가능해지고 농업생산성 및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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