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6일부터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
이번 결산검사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김홍장 의원과 조치연 의원, 명성철 의원 등 도의원 3명을 비롯, 공인회계사 2명과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2명 등 모두 9명의 결산검사위원을 도의회에서 선임 받아 검사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치연 위원(계룡시 출신)이 결산검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되는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수지와 수지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은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검사 의견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해야 하며, 도는 결산서에 오류가 발견될 경우 이를 시정한 후 도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조치연 의원은 “단순한 지적을 위한 결산검사가 아니라, 도가 건전하고 생산적인 재정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검사의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도는 2011회계연도 결산 내역을 6월 22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 받은 뒤 7월초 도보 및 충청남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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