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네트워크’ 창립총회 및 출범식 열어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운영규정 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출범 축하 기념식도 가진다.
‘대구네트워크’는 사회적 기업 활성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으로 함께 잘사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지역 4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금융계, 언론계, 기업·경제계, 대학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한다.
특히 민간부문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현재 지역에는 가사·간병, 청소·세탁, 학습·교육, 문화·예술, 스포츠, 자전거 대여 등 사회서비스 제공사업과 친환경농산물, 전통식품, 공산품, 중고 재활용품 판매, 인쇄 등의 업종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고령자 등의 일자리창출 사업을 하는 68개의 사회적 기업(예비 사회적 기업 38, 사회적 기업 30)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네트워크’의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적 기업 제품구매 캠페인, 기업·종교계 등과 1 기관 1 사회적 기업 결연 추진, 사회적 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사업,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 발굴·확산사업 등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전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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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고용노동과
사회적일자리담당 조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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