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년 참살이 실습터’ 교육생 모집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고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된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주관기관 : 대구보건대학교)’을 다음달부터 대구시니어체험관에서 무료로 교육한다.

참살이 실습터는 취업과 재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 전공자, 경력 단절 기술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창·취업 교육으로 관련 업종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의 주관 기관인 대구보건대학교는 참여 기관인 한지나라공예문화협회,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한지공예디자이너(전·후반기 각 25명), 네일아티스트(40명), 웨딩플래너(40명) 등 3개 과정, 총 130명의 참살이 산업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정별 교육 내용을 보면 한지공예디자이너에는 한지공예개론, 탈색기법, 골조구성법, 색상구현 및 조명구성법, 창업 실무 교육 등이 있고 네일아티스트는 네일케어, 아티휘셜, 패티케어, 왁싱, 경영전략마케팅 등이 있다. 웨딩플래너는 웨딩기획·포토·뷰티·예절·컨설팅, 웨딩 실무 및 창업 실무 등이다.

교육생은 창·취업 동아리와 캠프 및 전국경진대회 비용 지원, 창·취업 컨설팅 및 취업알선, 현장 실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사회를 위해서는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체험, 참살이 전시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청년층 및 일반인 중 미취업자(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탈북이주민, 예비 창업자 교육정원의 30% 우선 선발)를 모집하며, 이메일로 접수(dg_wellbeing@naver.com)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니어체험관 홈페이지(www.dgscc.net)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처 : 대구시니어체험관 053-740-1141

참살이 실습터 사업 총괄 책임자인 대구보건대학교 김선칠 교수는 “교육대상자의 질 높은 취업과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프로그램 운영은 물론지역 창·취업 전문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끝까지 해 청년실업 해소에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문화산업과
문화콘텐츠담당 조윤선
053-803-3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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