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2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사업’ 신규 지원 공모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심성근)와 함께 도내 전략산업분야 기업의 지식서비스분야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2012년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사업 신규 지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지역전략산업 육성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된 지역전략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식서비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한다.

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바우처지원)은 전북 전략산업 분야 기업(기계자동차, 부품소재, 식품(바이오), 방사선 및 신재생에너지)이 지식서비스(디자인, 컨설팅, IT, 이러닝, 시험분석)를 공급해 주는 전문기업(기관)과 함께 지원과제를 신청하면 평가를 통하여 최종선정하여,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를 발급하여 지원한다. (사업비 30%자부담)

* 바우처란 수요기업이 지식서비스분야의 아웃소싱에 소요되는 비용을 TP에서 발급해 주는 증서를 말하며, 수요기업이 원하는 지식서비스 분야의 공급기관을 선택하여 사업을 추진.

지식서비스산업 지원은 지난해까지 3년동안 총 69개의 수요기업 전략산업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서비스 디자인, IT서비스, 이러닝, 시험분석, 컨설팅 등 5개 분야에 총 15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총 20개사에 5억원을 투입한 결과 수요기업의 매출액이 35억원 증대되고 58명의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원은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공모하여 사업 신청서를 접수받아 5월말에 신규 지원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 러 5월 3일에는 전북TP에서 2012지식서비스산업지원사업 사업추진 방향과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적재산에 대한 중요성 강화 관련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도내 전략산업기업 수요에 따라 디자인 분야와 IT서비스 분야를 집중 지원을 통해 성공사례 도출에 힘쓰며, 전년도 수혜기업 모니터링을 통한 성과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도내외 전략산업기업, 지식서비스기업을 발굴하여 수요 및 공급의 적절한 매칭을 도모하고 지식서비스 공급기관DB를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도는 전북TP와 함께 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따라 상품화 개발을 위한 지식서비스분야 지원 확대 및 열악한 지식서비스 환경에 따른 지속적인 기업교육 및 참여확대를 위한 홍보를 강화에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동 사업을 통해 전북전략산업기업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각되고 있는 지식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시적인 것보다 보이지 않는 분야의 부가가치 창출을 꾀하는 지식서비스사업이 지속 추진될 수 지경부와 협의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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