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의료급여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전국규모 행사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에서는 의료급여제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료급여 업무관계기관과의 전국 규모의 워크숍 유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노력한 결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게 되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관을 비롯한 보건복지부관계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리고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업무담당자 등 총 32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의료급여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 개최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이한 전주국제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참석자들이 5천만 마음의 고향인 전라북도 관광도 하고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가 될 수 있어 무엇보다도 뜻 깊은 워크숍 유치가 되었다.

금번 ‘의료급여 발전방안 모색’ 워크숍은 2012년도 전국 시도별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평가 결과 우리도가 16개 시도 중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둔 것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서, 우리도의 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 추진내용을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함이기도 하다.

우리도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의료급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것들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첫째로, 요양병원 이용자에 대한 전수 사례관리로 의료급여대상자들의 적정 의료이용을 도와 이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킨 것이다. 이는 2011년도 사업 추진 시 약 45억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로 나타났었다.

둘째, 도와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들의 사례발표 후 토론으로 현장소통시 필요한 의견교환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셋째, 향후 추진예정에 있는 도내 61개소 요양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비용심사 및 현지조사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갖을 계획에 있는 것이다.

한가지 더 사업의 파급효과로는 다가올 5월 충남도에서는 도 자체 의료급여워크숍을 부안에서 개최하여 우리도의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 요청으로 업무의 질적 쇄신을 갖을 예정에 있다.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타지역 업무담당자 등이 우리도를 방문하여 질 높은 업무추진에 대한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아름다운 전북을 두루 돌아보는 파급 효과까지 가지게 될 예정에 있다.

도 관계자는 내실있는 2012년도 의료급여 사업추진을 위하여 이밖에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 추진사항 지도관리 및 사업평가로 의료급여대상자의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및 예산의 적정 집행으로 수혜자 중심의 의료급여 사업추진과 더불어, 효율적인 자원연계로 민첩하고 대상자 눈높이에 맞는 스마트한 의료급여 사업추진에 더욱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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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사회복지과
자활후견담당 김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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