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 정할 땐 ‘스케줄 없는 날’ 42.5% vs ‘손 없는 날’ 32.6%

- 이삿날 결정하는 기준은 일정 없는 편한 날>손 없는 날>날씨 좋은 날 순

- 응답자 82.4%, 이사할 때 꼭 먹는 음식은 ‘짜장면ㆍ탕수육 등 중국음식’이 절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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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2012-04-27 08:48
서울--(뉴스와이어)--이사 날짜를 예로부터 ‘손 없는 날’을 길일이라고 해서 정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시간이 빠듯한 현대인들은 점점 ‘일정에 무리가 없는 편한 날’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대표 백기웅, www.findall.co.kr)이 자사 페이스북에서 총 1,431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4월24일까지 5차에 걸쳐 ‘이사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삿날을 결정하는 기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2.5%가 ‘일정에 무리가 없는 편한 날’이라고 답변했다. 뒤이어 ‘손 없는 날’ (32.6%), 날씨 좋은 날’ (24.3%), ‘기타’ (0.5%)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이용자가 2030 층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요즘 젊은 층들은 이사 날짜를 정할 때, 민간신앙 보다 개인의 스케줄이나 이사 하기 좋은 환경 등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삿짐센터를 결정하는 기준은 ‘이사비용’ (55.7%), ‘업체의 인지도/신뢰도’ (40.7%),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역’ (3.6%) 순으로 나타났다.

이사하기 전, 살던 곳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72.6%가 ‘각종 세금, 관리비 등 공과금 정산’을 꼽았으며, ‘살던 집의 정리정돈’ (23.5%), ‘이웃들과의 작별인사’ (3.8%) 순이었다.

이사할 때 새로 사고 싶은 물건은 42.1%가 ‘옷장, 침대 등 가구류’라도 답해 가장 많았으며, ‘휴지통, 욕실화 등 생활집기류’ (24.1%), ‘이불, 베개 등 침구류’ (20.3%), ‘TV, 컴퓨터 등 가전제품류’ (13.5%) 순이었다.

이사할 때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짜장면, 탕수육 등 중국음식’ (82.4%), ‘삼겹살, 보쌈, 족발 등 고기류’ (5.5%), ‘기타’ (5.5%), ‘피자, 햄버거, 치킨 등 패스트푸드’ (2.7%), ‘막걸리, 소주 등 주류’ (2.1%), ‘컵라면, 김밥, 떡볶이 등 분식류’ (1.8%) 순이었다. 기타로는 ‘냉면/콩국수 등의 차가운 음식’, ‘시루떡’, ‘자양강장제’, ‘초콜릿’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벼룩시장은 신문과 웹사이트, 모바일을 통해서 이삿짐센터 등 이사에 관련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특히 검색 기능이 강력하여 게재된 정보를 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조건에 맞는 정보를 보관함에 스크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업체와 별도 과정 없이 즉시 통화할 수 있다.

벼룩시장 개요
미디어윌은 1990년 7월 부천지역에서 '벼룩시장'을 창간, 현재 47개 지역(동경판 포함)에서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구인구직·부동산·자동차·중고장터 등의 생활정보를 신문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생활정보 미디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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