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대책 강력 추진

- 투기자 신고 포상금 제도 도입, 대시민 담화문 발표 등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산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섰다.

울산시는 산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속에 쓰레기를 몰래 버리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반복적으로 발생되고 있다고 판단, ‘산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대책’을 수립, 강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차량을 이용하여 산림 내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자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최고 300만 원의 포상금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 쓰레기 투기 금지 당부와 적발 시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내용으로 시장 명의의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유도하고 산 쓰레기 투기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부피가 큰 냉장고, 의자, 폐타이어 등은 공용마대에 담지 않고 쓰레기 운반차량에 적재한 후 쓰레기장 반입 허용 조치로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감시 인력의 근로계약 체결 시 주 임무인 산불 예방 및 진화 이외 산 쓰레기 지도 단속 및 수거 업무를 병행 추진하여 투기 행위 근절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마을(292개), 임도(44개 노선) 주변 등을 대상으로 산 쓰레기 수거작업을 벌여 2010년 393톤, 20011년 121톤을 각각 수거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81톤을 수거, 처리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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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녹지공원과
이근석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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