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26일 국제유가는 일부 경기지표 호전 및 전일 발표된 미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 등의 영향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3/B 상승한 $104.5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상승한 $119.92/B에 마감.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4/B 상승한 $115.82/B에 거래 마감.

미국 주택시장 지표 호전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침.

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3월 미결주택 매매지수가 전월대비 4.1% 상승한 101.4를 기록하였다고 밝힘.

이는 시장 전망치 1.0% 상승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전일 미 연준의 경기부양 의지 표명 효과가 지속되며 유가 상승을 견인.

미 연준(Fed)은 경기를 낙관적으로 진단하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에 발표한 2.2~2.7%에서 2.4~2.9%로 상향 조정.

또한 미 연준은 필요한 경우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고 최소 2014년까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

※ Danske Bank의 한 분석가는 미국 경제가 악화되면 연준이 추가적인 양적완화(QE)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며 원자재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발언.

일부 경기지표 호전 및 미 연준의 발언으로 미 증시도 강세를 나타내며 27일 미 다우존스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13.90p(0.87%) 상승한 13,204.62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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