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누진다초점렌즈에 소비자 선택의 시대 열다

- 니콘, 누진다초점렌즈 누진대를 획기적으로 줄인 ‘니콘 아이 디지털 10mm’ 출시

- 노안으로 제한된 누진다초점렌즈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렌즈 선택할 수 있는 시대 열려

뉴스 제공
에실로코리아
2012-04-27 09:32
서울--(뉴스와이어)--누진다초점렌즈에 소형화 시대가 열렸다.

광학 전문기업 니콘은 최근 작은 안경테에도 적합한 누진다초점 안경 렌즈 ‘니콘 아이 디지털 10mm’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의 니콘 아이 디지털은 12, 14mm의 두 가지 누진대가 있었고, 작은 안경테를 선호하는 착용자를 위해 10mm 누진대를 추가시켰다. 누진대란 안경렌즈의 광학적 중심점으로부터 아래 돋보기 부분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광학전문기업 니콘은 최신의 렌즈 설계 엔진과 디지털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짧은 누진대를 제공하면서도 착용자에게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최근 중·장년층의 노안에 적합한 렌즈로 누진다초점렌즈가 떠올랐지만 하나의 렌즈에 다양한 도수가 들어가는 특성상 작은 안경테에도 적합한 크기의 렌즈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선택권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니콘 아이 디지털 10mm’의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은 크기가 작고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안경테를 고를 수 있게 되었다.

‘니콘 아이 디지털 10mm’는 전국의 니콘 렌즈 전문 취급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누진다초점 안경렌즈인 만큼 전문 안경사의 정확한 검안과 문진을 통해 본인에게 올바른 안경렌즈를 추천 받아야 한다.

니콘 안경렌즈를 판매하는 ㈜에실로코리아의 아노 듀퐁 팀장은 “기존 누진다초점렌즈 사용자 중 상당수가 안경테의 선택이 제한적 이였던 것이 사실”이라며 “’니콘 아이 디지털 10mm’ 출시로 인해 작은 안경테의 선택의 폭을 넓혀서 깨끗한 시야는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실로코리아 개요
에실로코리아는 전 세계 광학 렌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실로社의 한국 투자 법인으로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인 ‘바리락스(Varilux)’를 개발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학전문기업 일본 니콘사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니콘안경렌즈’를 국내시장에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실로社는 1849년 설립돼 전 세계 안경렌즈의 28%를 생산하며 세계 시장 1위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ssil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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