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아파트 단지 중심의 ‘오고가고 우리 동네 책장터’ 행사 지원
‘오고가고 우리 동네 책장터’ 행사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책을 통해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책 문화 나눔터로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책을 매개로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책을 거래하는 책벼룩시장 ‘마음이 오고가는 가족 책방’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책은 물론, 책갈피, 책버티개(북엔드), 북커버 등 책과 관련된 물품이나 소품까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작은 가게 ‘꿈이 오고가는 북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의 문화 단체,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 지역 아티스트 및 동호회들이 주체가 되어 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 공연, 낭독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예술이 오고가는 북Book通아티스트’ 섹션에서는, 참여자나 관객 모두에게 공연 문화의 즐거움을 한껏 느끼며 책과 풍성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함께 진행되는 ‘마음이 오고가는 행복나눔 책꽂이’는 책을 통한 ‘행복 나눔’ 프로그램으로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장 속에 잠자고 있는 책들을 기부해 아파트 단지 내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오고가고 우리 동네 책장터’ 행사를 통해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책과 관련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독서 문화와 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연말까지 서울, 경기 지역 10여 곳의 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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