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맞는 안내렌즈 ‘ICL vs 알티산/알티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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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13:25

서울--(뉴스와이어)--얼마 전까지만 해도 -8 디옵터 이상의 초고도근시 환자들의 경우 절삭량에 따른 각막량 확보가 어려워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일처럼 여겨졌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안내렌즈 삽입술이 고안됨과 동시에, 초고도근시 환자들을 비롯한 라식·라섹수술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일반근시 환자들까지 안내렌즈 삽입술을 크게 선호하게 되면서, 이제 이는 일반인들이 듣기에도 생소하지 않은 대중화된 시력교정술로 자리를 잡게 됐다.

하지만 이 같은 안내렌즈 삽입술의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막상 안내렌즈 삽입술을 시술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뜻밖의 의사의 어려운 설명에 적잖은 혼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안내렌즈 삽입술 하면 ‘눈에 렌즈를 넣는 시력교정술’이라고 단순히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병원을 찾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전방형렌즈·후방형렌즈, 알티산/알티플렉스·ICL 등 이것저것 시술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안과전문의의 이야기를 듣고, 당혹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상담 시 이 같은 당황스러움을 겪지 않고, 또 소중한 내 눈을 위한 올바른 안내렌즈 삽입술을 선택하기 위해, 사전에 안내렌즈 삽입술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숙지하고 또 자신에게 적합한 시술방법들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안내렌즈 삽입술에 적용되는 안내렌즈는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홍채 앞쪽에 렌즈를 고정시키는 방법의 안내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전방형렌즈(알티한/알티플렉스)이고, 다른 하나는 홍채 바로 뒤쪽에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의 후방형렌즈(ICL)가 바로 그것이다.

알티산과 알티플렉스, 즉 전방형렌즈를 사용하는 안내렌즈 삽입술의 경우 -2 디옵터의 경도근시부터 넓은 범위의 시력대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홍채모양이 고르고 전방의 깊이가 어느 정도 확보된다면 이 시술방법이 효과적이라 하겠다. 또 여기서 알티산은 하드렌즈 타입의 렌즈로 난시가 많은 경우, 알티플렉스는 소프트렌즈 타입의 렌즈로 난시가 적은 경우 적용하면 그 효과가 높다. 그러나 최근에는 난시가 많은 경우에도 교정이 가능한 토릭알티플렉스가 보급되면서 알티산보다는 토릭알티플렉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후방형렌즈인 ICL은 홍채모양에 의해 알티플렉스 사용이 부적합한 환자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안내렌즈로, 홍채후면에 삽입되기 때문에 빛 번짐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각막으로부터의 거리가 멀고, 후방에 삽입되기 때문에 각막내피세포의 손상이 거의 없으며, 외상에 대한 안정성이 보다 높다는 것이 ICL의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만, ICL은 눈에 잘 맞지 않는 렌즈 사이즈를 선택 할 경우, 장기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의 위험도가 높아 수술 전 좀 더 심도 있는 검사가 필요하다 하겠다.

아이앤유안과 류익희 원장은 “시술 후 라식·라섹술보다 우수한 교정효과를 얻을 수 있어 최근 환자들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내렌즈 삽입술의 경우, 적용렌즈의 적합성에 따라 수술결과 및 안전성이 결정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때문에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ICL 또는 알티산/알티플렉스 등 자신에게 적합한 렌즈를 선택, 수술을 진행함으로써 양질의 시력회복과 안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아이앤유안과 개요
아이앤유안과는 시력교정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안과병원입니다. 안내렌즈삽입술 특화 센터를 운영하는 라식, 라섹, 6대 안내렌즈삽입술 전문 의료기관이며 (ICL 우수인증병원, 글로벌엑스퍼트, 알티플렉스/알티산 베스트 스킬 유저), 노안, 안정밀검진 및 컨택트렌즈를 진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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