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불법 사금융 피해 척결 행정력 집중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편승해 고리사채, 폭력, 협박 등이 수반된 불법 채권추심 등 서민 침해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대구시는 서민·저소득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척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대구시는 우선 ‘민원 콜센터(☏120)’를 4월 27일부터 설치 운용한다. 불법 사금융 피해 집중신고 기간(4. 20. ~ 5. 31.)을 통해 피해신고를 접수 처리하고 있으며, 불법 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신고뿐만 아니라 일반 저소득·저신용자에 대한 상담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서민금융 종합지원센터’를 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설치해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서민들에게 ONE-STOP 방식으로 저리 전환대출과 금융 애로 상담, 피해구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금융 취약계층은 이곳에 1회 방문으로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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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경제정책과
금융지원담당 이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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