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 LG 이노텍 투자양해각서 체결
LG이노텍은 LG그룹의 계열사로서 국내 6개와 국외 13개 사업장을 가진 연매출 4조 5천억원 규모의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특히 LED, 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차량용 부품에서 기술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경영 환경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이번 투자는 미래 수요에 대한 기대 차원의 대응이 아니라 신규 물량 증가분을 맞추기 위한 투자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탄탄한 발전을 기약하고 있다.
신규 고용인원이 무려 2,500여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의 카메라 모듈부분은 지난해 연매출 1조 2,161억원으로 전년대비 46%의 성장세를 보인 LG이노텍의 최고 효자 사업이다.
또한, 주요 IT 고객사들이 고화소 카메라 모듈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LG이노텍의 실적 개선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투자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최고 IT부품소재기업에 2,5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진다”며 “앞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도민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도민이 취직 할 수 있는 투자유치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경북도정은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에 All-In 할 것이며, 경북에 투자하는 기업은 모두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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