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20빛고을콜센터’ 개소 3주년 맞아
시는 지난 2009년 4월 29일 시민들이 전화민원 서비스 접근과 이용과정에서 겪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120번’으로 통합해 전담하는 콜센터를 개소하여 현재까지 44만 5천여건을 상담 처리했다.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일반민원 외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친절히 상담해 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소 당시 하루 평균 296건이었던 상담건수가 현재는 630여건으로 크게 늘어나 이제는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행정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상담 내용별로는 버스노선 문의가 17%로 가장 많았고, 여권 11%, 시정일반 9.4% 건설교통 7.4% 순이다.
그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편익증진을 위해 2010년 7월 휴대폰 문자상담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2월부터는 운영시간도 평일 2시간을 연장해 야간 8시까지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했다.
120콜센터 이용 상담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만족도가 매년 90% 이상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120번을 이용했을 때 궁금증 해결과 민원불편 해소에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박해구 시민소통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고, “광주시정에 관한 문의사항은 광주시내 어디서나 집 전화, 휴대폰 관계없이 120번만 누르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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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소통과
120민원봉사팀 임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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