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회장 및 최고경영자(CEO)로 제임스 맥너니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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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7-01 10:46
서울--(뉴스와이어)--2005년7월 1일, 시카고市 - 보잉社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보잉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이사회 의장직에 제임스 맥너니 (W. James McNerney, Jr.)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맥너니는 7월 1일부터 보잉社 직위를 맡게 된다. 임시로 회장 및 CEO직을 맡았던 제임스 벨 (James A. Bell)은 재무담당 최고책임자 (CFO)로 선임될 것이며 비상근 회장직의 루이스 플래트(Lewis E. Platt)는 최고 이사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플래트는, “보잉社의 사업은 현재 성장해가고 있으며 이사회는 회사의 성장가도를 유지하고 다음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경험과 자격을 갖춘 CEO를 임명하였다”며 “맥너니는 이사회가 요구하는 모든 자격 조건을 갖추었다. 그는 우리 모든 이사회 임원들이 전적으로 동의하는, 보잉社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이상적인 인재이다”라고 말했다.

맥너니(55)는 2001년 1월부터 3M 회장 겸 CEO로 활동하였다. 3M에 입사하기 앞서 그는 제너럴일렉트릭 (GE: General Electric Company) 제트엔진 사업부 및 GE 라이팅의 회장 및 CEO, GE 아시아 태평양 회장, GE 디스트리뷰션 앤 컨트롤의 회장 겸 CEO 를 포함한 GE 최고 경영 간부로 있었다. 또한 그는 상용기 산업에서 항공기 임대 및 재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GE 카피탈의 수석 부회장으로 근무하였다. 맥너니는 3년 반 동안 보잉 이사회 임원으로 있었고 현재 P&G (Proctor & Gamble Co.) 이사회 임원이기도 하다.

플래트는, “오랜 사업 파트너이자 보잉 이사회의 임원으로써 맥너니는 항공산업과 보잉社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며 “그는 복잡한 국제적 사업의 리더임을 입증하는 경력을 지니고 있고 정부와 여러 고객들과의 업무관계에서도 중요하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맥너니는 가장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모든 곳에서 그는 그의 성실함, 윤리적 리더십 및 업무 스타일로 존경을 받아왔다. 우리는 맥너니가 이끄는 보잉社의 다음 성장 단계을 기대해본다”라고 덧붙였다.

맥너니는, “보잉社는 오랜 전통과 밝은 미래를 지닌 세계 최대 항공업체이다”라며 “직원들의 혁신적인 에너지와 그들이 개발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의 지속적인 활용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리의 재무적 상황은 매우 좋고 우리 전략 논리의 성능은 이미 입증되었다. 나의 임무는 우리의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뛰어난 새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충족시켜 주고 지속적으로 수익성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나는 이 도전을 기꺼이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사회 임원 중 한명으로써 나는 우리의 리더십 팀을 잘 알게 되었고 그들과 보잉社 직원들에게 엄청난 존경심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그들 모두와 함께 보잉社의 많은 잠재력을 실현시키면서 일하는 것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플래트는, “이사회를 대표하여 나는 지난 몇 개월간 훌륭한 업무를 실행한 리더십 팀과 보잉社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사회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리더십을 보여준 제임스 벨에게 깊은 사의를 표하고자 한다. CFO의 역할을 하면서 임시 CEO로도 활약한 그의 리더십은 회사가 궤도에서 탈선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게 하였다.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동안 벨은 맥너니에게 귀중한 사업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짐 알바 (Jim Albaugh)와 앨런 물랄리 (Alan Mulally), 그리고 그들 팀인 통합방위시스템 및 상용기 부문의 실적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뛰어난 임원들이 이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고 보잉社의 앞날이 밝다는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맥너니는 미국 로드아일랜드州 프로비던스에서 1949년 8월 22일에 태어났다. 그는 예일 대학교를 나온 후 하버드 경영학석사 (MBA)를 수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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