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문 외래 관광객 환영 세러머니 전개
부산시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4.28~5.6)와 중국 국제노동절(4.29~5.1)을 맞아 ‘부산방문 외래관광객 환영 세러머니’를 전개한다.
일본 및 중국 관광객의 부산방문 피크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김해공항 국제선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 방문을 환영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시관광협회 및 지역의 호텔, 백화점, 면세점, 쇼핑센터 등 15개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관광홍보물 배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입국장을 맨 처음 빠져나오는 관광객에게는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한 한복차림의 안내 도우미가 꽃목걸이와 부산관광 홍보물, 하회탈방 공예품 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입국절차를 도와줄 크루즈 버디를 배치하여 부산에 도착하는 첫 순간부터 최상의 환대무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환대행사는 5월 3일까지 진행되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한편, 관광 홍보효과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골든위크 기간을 앞두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북경·상해 관광 프로모션(4.25~4.28) △부산시·한국관광공사 공동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신매체활용 부산관광 마케팅’을 전개하여 서울처럼 즐기는 부산 ‘2박3일’ 상품 개발 및 판매(5~10월) △면세점, 백화점, 카드사, 의류, 화장품 등 국내 유통업계 쇼핑관광 협력 네트워크와 연계 중국 은련카드 할인 프로모션(5~10월) 등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을 전후로 하는 행사를 비롯 다양한 판촉 이벤트 등을 통해 ‘관광 목적지, 부산’의 이미지를 보다 굳건히 하고 재방문을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일본 및 중국 관광객 모객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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