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12년 제10회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 개최
농협은 소비자에게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오리고기 소비를 늘리기 위해 오는 5월 2일(수) 10:30분부터 신촌역 광장 및 신촌 밀리오레 앞 무대에서 ‘2012년도 대한민국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번 오리데이 페스티벌은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및 한국오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오리데이’는 5월 2일의 숫자가 오리(5 · 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2003년부터 매년 5월 2일을 오리고기 먹는 날로 지정, 오리고기 소비확대와 오리고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하는 오리산업 최대의 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웰빙 트렌드로 오리산업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오리산업 생산액은 2006년도에 6,480억에 불과했으나 2010년에는 1조 3천억원을 돌파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권영웅 부장)에 의하면 실제로, 오리고기의 효능은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동의보감’은“오장육부를 아주 편안하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고, ‘본초강목’에는“오리고기는 해독작용을 하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생활습관 때문에 생긴 병에 특효가 있다”고 했을 정도로 질병예방과 치료제로 이용되었으며,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탁월하고, 알칼리성 음식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 등 공해와 성인병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대표 웰빙 음식이다.
이 날 행사에는 최고의 웰빙식품으로서 오리고기의 정보와 가치를 가까이에서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건강미인 2011년도 미스코리아(진·선·미)들이 ‘오리고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며, 오리고기 요리왕 시상식, 오리 요리 2012인분 배식, 오리고기 철판 요리 시연 및 시식, 오리고기 우수 브랜드 통큰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편, 오리데이 페스티벌 행사에 앞서 4월 30일(월) 오후 2시 아트홀 봄에서는 농협중앙회 주관, 중앙일보 시사미디어 주최의 YES MASTER PLAN 정기강연이‘오리고기 효능 및 레시피’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onghy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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