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에서 프레젠테이션 펼쳐

- 한국 슈즈의 자존심, 슈콤마보니 싱가포르에서 전세계 패션 피플을 매혹시킨다

뉴스 제공

2012-04-30 09:15

싱가포르--(뉴스와이어)--‘한국 슈즈의 자존심’, ‘한국의 지미추’로 불리는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가 오는 5월 19일,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인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Asia Fashion Exchange 2012: 이하 AFX12)의 패션 퓨쳐 나우를 통해 전세계의 미디어 및 패션 피플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퓨쳐 패션 나우(Future Fashion Now)는 3회째를 맞이하는 AFX12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SHOP THE SHOW’, 즉 소비자가 최신 런웨이 디자인과 프리 컬렉션을 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 시즌 매장에 나오기 전에 제품을 배송 받는 획기적인 온라인 서비스다. 슈콤마보니는 뉴욕 출신의 티모 윌란(Timo Weiland), 멜버른의 배여진(Yeojin Bae), 베를린의 에스더 퍼르반(Esther Perbandt)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들과 함께 퓨쳐 패션 나우의 온라인 사이트(www.futurefashionnow.com)에서 프리 컬렉션을 판매하게 된다.

AFX12는 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브랜드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고, 작년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1의 블루 프린트에 참가해 전세계 바이어와 패션 피플 및 미디어에 큰 관심을 받은 슈콤마보니를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첫번째 한국 브랜드로 선정했다.

퓨쳐 패션 나우의 디렉터인 티진 리(Tjin Lee)는 “소비자들은 바이어들이 선정한 일부 제품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패션 위크나 트레이드 쇼에서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모든 제품을 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퓨쳐 패션 나우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획기적인 온라인 서비스다”라고 밝히며, “첫 오픈인 만큼 브랜드 선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한국의 대표 슈즈 브랜드인 슈콤마보니는 퓨쳐 패션 나우를 더욱 빛나게 해 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AFX12는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블루프린트,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으로 이루어진 패션 이벤트다.

AFX 12 소개 및 주요 이벤트 일정
전체 일정: 5월 14일(월)~20일(일)
공식 홈페이지: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2012(Asia Fashion Exchange 2012)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아시아의 금융 허브이자 글로벌 도시인 싱가포르를 명실공히 동양과 서양을 잇는 패션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게 했으며, 전세계 패션 전문가들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아시아의 패션 트렌드와 새롭게 떠오르는 아시아 디자이너들을 발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블루 프린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아시아 패션 서밋 및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텍스타일 및 패션 연맹, 머큐리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을 비롯, 인터내셔널 엔터프라이즈 싱가포르, 스프링 싱가포르, 그리고 싱가포르 관광청 등의 정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Adui Fashion Festival Singapore): 5월 16일~20일
신예 및 기성 디자이너들을 위한 이벤트로 세계적 수준의 컬렉션을 선보여온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Audi Fashion Festival Singapore: AFF)는 ‘라이팅 더 퓨쳐(Lighting the Future)’라는 콘셉트로 싱가포르의 유명 쇼핑 센터인 니안 시티 앞에 특별 설치되는 텐트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이 시대 최고의 패션 아이콘인 레이디 가가가 사랑하는 브랜드인 니콜라 포미체티(Nicola Formichetti)의 뮈글러(Mugler)와 빅토리아 베컴, 클라우디아 쉬퍼가 즐겨 찾는 롤랑 뮤레(Roland Mouret)의 컬렉션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예 디자이너들을 후원해 주는 2011 팔코 넥스트 넥스트(PARCO Next Next) 프로젝트 출신의 재능 있는 젊은 디자이너들 역시 그들만의 런웨이 쇼를 선보이며 더욱 풍성한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블루 프린트 2011(Blue Print 2011): 5월 17일~20일
트레이드 쇼로 구성되는 블루 프린트는 아시아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등의 떠오르는 디자이너들과 전세계 유명 바이어를 연결하는 행사다. 올 해 역시 100여 개의 신예 디자이너들이 이 행사에 참석해 프리-스프링 2013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중 40% 정도가 싱가포르 브랜드들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서울을 비롯해, 베를린,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런던, 마닐라, 뉴욕, 파리 도쿄 같은 도시에서 온 브랜드가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블루 프린트에서 특히 주목할 내용은 바로 브랜더리 아시아(The Brandery Asia). 브랜더리 아시아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시, 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들로 구성된 스프링/ 써머 2013 컬렉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2011(Audi Star Creation 2011): 5월 14일
싱가포르를 넘어 아시아의 미래 디자이너들을 발굴하는 스타 크리에이션은 올해로 3년째 접어 들며, 아우디가 타이틀 스폰서가 되었다. 올해는 작년의 144명에 비해 참가자 수가 더욱 증가해 약 13개국의 총 255명의 패션 디자이너 유망주가 참가했다. 특히 최종 예선 12명 중에는 총 4명의 한국인 디자이너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스타 크리에이션 2011의 3명의 우승자는 블루프린트에서 전세계 및 지역 바이어들에게 처음으로 그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세계 톱 디자이너들과 함께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의 런웨이에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패션 서밋 2011(Asia Fashion Summit 2011): 5월 15일~17일
2011년 약 37명의 발표자와 싱가포르와 아시아 지역에서 온 500여명의 패션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아시아 패션 서밋은 올해에도 총 3일에 걸쳐 개최된다. 기조 발표, 인터랙티브 패널 세션, 소규모 워크샵, 마스터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패션 전문가들이라면 반드시 참석해야 할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 컨퍼런스에는 총 30명 이상의 발표자들과 토론자들이 참석할 예정인데, 여기에는 LVMH 남아시아, 동남 아시아 및 서아시아 지역 회장인 라비 타크란(Ravi Thakran), WGSN의 트렌드 분석가 줄리 해리스(Julie Harris) 및 일본 마츠야 백화점 회장인 노부유키-오타(Nobuyuki-Ota)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 개요
아시아 패션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신예 디자이너들과 유명 디자이너들의 세계적인 쇼 케이스인 블루프린트, 아시아와 전세계 신예 및 톱 디자이너들의 트레이드 쇼인 아우디 패션 페스티벌 싱가포르, 패션계의 주요 인물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아시아 패션 서밋 그리고 신예 디자이너 개발 프로그램인 아우디 스타 크리에이션 등 총 4개의 주요 패션 이벤트로 구성된다.

웹사이트: http://www.asiafashionexchange.c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