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리점 직원 대상 ‘상생복지 프로그램’ 1일부터 강화
- 육아비용·자기개발비 등 지원항목 및 지원 대상자 대폭 확대
- 대리점 직원 91% ”근무의욕 향상”·퇴사율은 12% 줄어…고객만족도4.2%↑
- 복지혜택 확대에 이어 대리점 직원 Vision 성취 프로그램 강화 예정
SK텔레콤은 1년간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를 토대로 ▲기존 6개월에서 2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던 복지 혜택을 3개월 이상 근속자로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여직원 육아비용(자녀 1명당 월 5만원) ▲국내외여행 할인 ▲문화공연 관람료 지원 ▲스포츠-예술학원(취미생활) 지원 등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에는 4월 말 현재 SK텔레콤 전국 2,300여 개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재원으로 약 39억 원이 적립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 강화에 맞춰 대리점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약 80~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상생복지 재원을 약 5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퇴사율 12% 감소 · 근무의욕 향상 → 고객만족도 상승 효과 ‘톡톡’
상생복지 프로그램 도입 이후 약 6,300명의 SK텔레콤 대리점 직원이 상생복지 혜택을 누렸다.
SK텔레콤 대리점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생복지 프로그램 시행 후 근무의욕과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90.6%에 달했으며, 특히 ▲무료 건강검진 ▲레저·숙박시설 할인 ▲직원전용 신용카드 ▲종잣돈 마련 적금 지원 등 중소 대리점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한 예로, 강원도 소재 대리점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직원은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해 생애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해 완치할 수 있었으며, 복지혜택으로 제공된 무료보험으로 치료비도 지원 받아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대리점 직원의 퇴사율이 ‘10년 대비 ‘11년에 12% 감소하는 등 장기근속 비중이 늘면서 직원들의 전문역량이 자연스럽게 축적되고 있으며, 이는 우수한 고객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상생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SK텔레콤 대리점의 고객 만족도는 해당 제도 시행 전 대비 4.2% 상승하였으며, 특히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 상담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복지 혜택 확대에 이어 대리점 직원 ‘Vision 프로그램’도 강화 예정
SK텔레콤은 ‘상생복지 프로그램’ 이 외에도 대리점 직원 대상 Vision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진급과 본인 성장에 대해 한계를 느끼는 대리점 직원들의 고민도 덜어줄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직원의 자질·경력·성과 등을 기반으로 총 4단계로 구성된 Vision프로그램을 운영해 각 단계별로 활동비 지원, 외부교육 기회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T마스터로 불리는 최우수 직원들에게는 이동통신 매장 사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연간 5천 2백만 건의 고객상담이 이뤄지는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리점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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