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 공식 트위터 1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

여수--(뉴스와이어)--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트위터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4월 30일(월) 박람회 공식 트위터 ‘여니수니의 여수엑스포이야기’(twitter.com/expo_2012)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를 기념해 공식 트위터에서 팔로워맺고 축하메시지를 남기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월)부터 5월 2일(수)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3일 개별 통보한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소통하는 대표적인 SNS 서비스로, 국내 가입자 수 만해도 600만 명을 상회하고 있다. 지난 몇 차례의 선거 등을 거치며 그 파급력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이나 사진 등을 받아보는 사람을 뜻하는 팔로워는 트위터 인기의 척도다.

조직위는 한국어 외에 영어, 일본어로도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박람회 개막에 맞춰 생생한 현장 소식을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SNS를 통한 생생한 정보 제공, 관람객과의 소통이야말로 엑스포 성공의 핵심”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엑스포 SNS 계정을 찾아 한 마음으로 엑스포를 응원하는 서포터즈가 되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엑스포 관련 정보는 이외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 블로그(http://blog.daum.net/2012_expo)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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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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