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확대 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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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30 10:58
전주--(뉴스와이어)--저소득 아동들의 건강·복지·보육 향상을 위하여 덕진구 일부 동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실시해왔던 전주시드림스타트사업 수혜지역이 올해는 완산구 3개동까지 확대되어 총 6개동 450명 저소득 아동들의 양육환경 개선과 복지욕구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 여성가족과(과장:최은자)는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에게 사전예방적, 통합적 서비스를 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주시드림스타트사업을 올 6월부터 완산·동서학·서서학동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주시에서는 99백여만원의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완산구 서서학동주민자치회관 2층에 사무실과 상담실을 확보하고 리모델링을 준비 중에 있으며 사업대상아동 150명을 선정하여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민간전문인력 3명의 채용을 5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드림스타트사업에 생소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내고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지역민과 통반장, 학교, 복지기관, 종교단체 등을 방문하고 간담회와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등 5월 한달 동안 완산센터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은자 여성가족과장은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는 2011년 한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58종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다” 며 “그 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완산센터를 운영하여 이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와 전인적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소득 아동의 가난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표로 2010년 10월 구 조촌동사무소에 문을 연 전주시드림스타트센터가 이제 완산지역으로 확대되어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균형있게 제공함으로서 멀지 않아 전주시 전 지역의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심어주는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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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여성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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