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122회 세계노동절 기념 행사 개최
제122회 세계노동절 기념식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김윤덕 국회의원, 이훈원 전주고용노동지청장,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한왕엽 의장을 비롯한 근로자, 일반시민 등 약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지역사회 노동운동에 대해 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노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합리적 사고와 건전한 경쟁을 바탕으로 한 성숙된 노사관계 발전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3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모두 52명을 포상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음악문화제는 비보이 공연과 세아베스틸의 풍물패 공연 그리고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초대가수 신형원의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는 근로가요제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 등 예선을 통과한 17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하였다.
근로자가요제는 총 310만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어 뜨거운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시상식후에는 자리를 함께한 방청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선진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 근로자의 ‘문화 향유의 장’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의장 한왕엽)가 주관하였으며, 노동절 문화 행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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