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0ha 조성 위한 연구용역 착수…500억원 소득 증대 전망
전복 양식 섬 조성 규모는 200ha(60만평)에 이른다.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규모 가두리 양식어장을 비롯해 종묘 생산에서부터 가공·유통 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추게 된다.
이번 양식 섬 조성사업은 그동안 전남도가 자체 계획을 수립해 수차례 중앙정부에 건의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23일 사업 타당성 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이 시작됐다. 연구용역 기관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전남대다.
전남도는 양식섬 적지 조사와 적정 개소 수, 시설 및 사업시행 방식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이번 연구용역이 완료되는 대로 2013년부터 양식 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200㏊의 전복 양식 섬이 조성될 경우 1천여톤의 전복이 추가로 생산돼 500억원의 소득을 더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남도 내 전복 생산량은 6천785톤으로 전국 생산량(6천941톤)의 98%에 이른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양식 섬 조성 시 태풍 등에 영향을 덜 받는 해역을 선택해야 하고 가두리 시설도 지금보다 더 강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최우선을 둘 것”이라며 “미래 식량자원 문제 해결과 수산업의 기업·규모화를 위해 어류·전복·해삼 등 종류에 따라 양식 섬 조성사업을 확대해 FTA에 적극 대응하고 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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