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사업명칭 시민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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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1 08:52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국제산업물류도시개발단(단장 임경모)은 강서구 서낙동강 일원 33㎢에 조성 예정인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 사업’의 명칭 제정을 통하여 사업의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고 글로벌 기업유치 및 대·내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민 대상 명칭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사업명칭은 △복합물류, 최첨단 산업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형 글로벌 산업·물류 허브도시 △Green u-city 서비스를 도입한 저탄소 녹색도시 △풍부한 수변공간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문화·관광·레저 친수도시를 조성하는 개발 콘셉트에 부합하는 것이면 된다. 기존의 지역명, 상호 등으로 사용되는 명칭은 피해야 한며 응모작 수는 1인 3작품까지 가능하다. 단, 중복 시상은 하지 않는다.

응모요령은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공지사항 중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명칭 시민공모’에 게시된 공고문과 신청서를 참조하여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6층 국제산업물류도시 명칭공모 담당자 앞) 또는 E-mail(gilc202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과 명칭 및 명칭의 의미 등 심사 고려사항을 자세히 적어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는 공모마감 당일 오후 6시 도착 분까지 유효하다.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및 시상은 8월 중에 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100만원 상금이 주어지고 입선 10명에 대하여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산업물류도시 조성’은 미래 부산발전 10대 비전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부산시 강서구 서낙동강 일원 약 33㎢에 약 11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사업이 착수되었으며 2020년 준공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