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이번 행사는 세계 주요도시에서 부산기업의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외통상자문위원을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산지역 수출기업인과의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5월1일부터 4일 동안 부산시의 초청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 15명은 2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주요지역의 경제동향에 대해 소개한 후 수출상담회를 갖고, 해외통상자문위원 주재지역에 관한 시장정보 제공, 현재 상담 및 거래가 진행 중이거나 향후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상담, 향후 지속적인 지원방안 모색 등 폭 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어 5월 3일 오전에는 기장군 정관산업단지에 위치한 양산기공(주)을 방문하여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진 후 오후에는 영화의 전당과 이기대 갈맷길 체험행사 등의 시간을 가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역기업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현지의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정보를 듣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현재 부산이 지향하고 있는 경제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부산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향후 기업지원 활동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기업지원과
김묘금
051-888-3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