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2년 어린이 건강 식생활 교육 실시
대상은 울산초등학교 등 15개교 4·5·6학년 학생 2,225명이다.
교육 내용은 현명한 간식 선택, 고열량 저 영양 식품, 불량 식품과 정서 저해식품의 구별 방법, 영양표시 읽는 법, 영양소별 몸에 미치는 영향, 열량과 비만의 이해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4월 18일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 영양교사 15명에 대한 교육 방법 및 다양한 교육자료 공유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가공식품 등 권장하지 않은 식품의 섭취로 어린이의 비만율이 증가하고 학습 집중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판단, 지난 2010년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가 ‘2011년 어린이 건강 식생활 영양교육’(22개교, 5,703명)을 실시한 후 전·후의 영양지식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영양 지식이 평균 8.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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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