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샵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사세 확장과 해외사업 진출에 따른 신규·전문인력 충원을 위해 해외사업·디자인·VMD(Visual Merchandising Design) 등 11개 분야에 걸쳐 인재 모집을 했다.
6월15일 채용공고를 처음 게재한 더페이스샵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우편, 사내 이메일을 통해 30일까지 서류접수를 한 결과 7,000 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를 40명으로 확정한 만큼 이번 채용의 경쟁률은 175대1에 이른다. 신문 공고 이외에도 홈페이지를 조회한 인원수가 3만명을 넘길 만큼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취업 포털사이트인 ‘잡링크’가 밝힌 상반기 공채 취업경쟁률이 ‘평균 102대1’임을 감안하면 175대1의 경쟁률은 상당히 이레적인 셈이다. 여기에 일반 공개채용과 달리 경력직 중심으로 실시한 채용공고였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경쟁률이다.
더페이스샵에 많은 지원자가 몰린 데는 극심한 취업난도 한 몫을 했지만, 무엇보다 회사의 좋은 이미지가 지원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2003년 12월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 더페이스샵은 자연친화적인 제품과 인테리어를 앞세워 화장품 업계의 판도를 뒤바꿔놓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30일 현재 국내에만 324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고, 대만을 비롯한 해외 7개국에서도 41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경영기획실 김택수 이사는 “더페이스샵이 2003년 말 출범한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대규모 공개채용에 우수 인재가 많이 몰려 회사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더페이스샵을 글로벌 브랜드로 키울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페이스샵의 서류전형 통과자는 두 차례 면접을 거쳐 8월 초부터 근무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theface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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