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국 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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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2012-05-01 11:03
서울--(뉴스와이어)--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지원해주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2011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한화그룹의 공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로 시작된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태양광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화그룹이 태양광과 사회공헌을 결합하여 추진하는 신개념의 ‘친환경 나눔활동’이다.

2011년의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전국의 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20여곳의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 무료 설치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이번 2012년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지난해 보다 더욱 확대되어 진행 될 예정이다. 다문화, 새터민, 아동/청소년시설 등 사회적 배려자를 위한 전국 30여곳 복지시설에 1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기증한다.

올해 지원할 30여개의 사회복지 공공시설 선정을 위한 공모는 5월 1일 부터 20일까지 한화사화봉사단(http://welfare.hanwha.co.kr) 및 월드비전(http://www.worldvision.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온라인으로 지원한 전국의 사회복지 공공시설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7월 지원 대상을 선정 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태양광에너지설비 규모는 복지시설의 구조와 여건에 따라 3~20Kw 정도로, 이는 통상 복지시설 소비전력의 30%에서 100%에 이르는 규모이다. 또한 복지시설에 대한 태양광에너지설비 설치 시에는 지원시설에 대한 친환경에너지 교육을 통해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해당지역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병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장일형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회봉사단체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무료로 설치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의 경제적인 실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향후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에너지설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녹색성장과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화그룹 개요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ㆍ건설, 금융, 서비스ㆍ레저 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자산 총액 101조 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wh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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