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개막 10일 전 기념 전국 홍보버스 이벤트 진행

여수--(뉴스와이어)--‘평생 단한번의 기회,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여수엑스포 개막 10일 전을 기념해 2일(수) 서울광장에서 홍보투어버스와 함께하는 성공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청광장에 방문해 홍보투어버스를 관람하고, 박람회 관련 퀴즈를 푼 푼 시민에게는 입장권, 마스코트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이 즉석에서 제공된다. 또 성공기원 메시지를 작성한 시민은 추첨을 통해 뉴아이패드3, 닌텐도 위, 여수엑스포 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이벤트 뿐 아니라 어린이(서울시청 직장 어린이집)들이 홍보투어버스 차량 벽면에 손도장으로 여니와 수니 마스코트 캐릭터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조직위원회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1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 개최를 위해 예행연습을 치르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대전엑스포 이후 19년 만에 치러지는 여수엑스포의 관람 기회를 전 국민이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개막 후에도 여수엑스포 주요 전시관과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홍보 투어버스를 전국적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홍보 투어버스는 5월 2일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5월 3일 서울대공원, 5월 4일 행담도 휴게소, 5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찾아 박람회 개막을 기념하는 성공 메시지를 받을 계획이다. 5월 12일부터는 홍보투어버스에서 박람회의 생생한 개막식 영상도 볼 수 있다.

여수엑스포는 올해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열린다. CNN, 론리플래닛 등이 올해 꼭 가봐야할 여행지로 여수엑스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다.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4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expo20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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