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사업’ 최우수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사업은 중소기업청이 벤처기업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를 지정, 집적화를 통해 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1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대구지역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동대구지역(신천3·4동, 범어 1, 2, 3동)과 성서지역(호산동, 호림동)에 위치하며 촉진지구 내 기업체 수(169→180개), 벤처기업 지원시설은 TP대구벤처센터, 대구지식서비스센터, 대구TP벤처공장 1, 2호관이 있다.
동대구지역은 동대구역, 대구공항, 지하철 등 편리한 교통여건과 대구벤처, 대구지식서비스센터 등 연구기관이 있어 공동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활용에 유리하고, 성서지구는 성서 3차 지방 산업단지와 연구개발(R&D)특구에 포함돼 기업 간 연계가 용이하고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는 중소기업청이 평가항목으로 삼은 지역특화 및 특성을 고려한 육성계획과 지자체의 육성의지, 10년 동안의 촉진지구 인프라 조성과 기업 연계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의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원장 이종섭)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동대구지역, 성서지역)에 벤처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네트워크 구축과 장비활용지원, 공동 연구개발(R&D)사전기획 지원, 기술사업화패키지 등을 지원해 기업의 매출성장과 신규 고용창출을 주된 목표로 2012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입주기업의 성장, 변화 등 실태조사를 해 생태환경 변화에 대한 동종 업체별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 벤처촉진지구 내 동대구 지역과 성서 지역의 인프라를 연계·활용해 기술이전, 기술개발, 경영 멘토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시 곽영길 신성장정책관은 “동대구 지역은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대구무역회관 건립, 대구지식서비스센터 등 인프라 환경 개선에 따라 정보통신 등 지식서비스 기업 집적을 가속화하고, 성서지역은 연구개발(R&D)특구 대구기술사업화센터, 대구기계부품원 등과 연계해 유관기관과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촉진지구 내 기업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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