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자원공원 홍보관, 부산의 대표적 환경현장 체험명소로 자리매김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환경자원공원사업소(소장 윤동수)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시민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원 내 홍보관이 부산의 대표적 환경현장 체험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 친환경 체험교육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홍보관은 2009년 개관 이후 2009년 132회 6,112명, 2010년 249회 9,952명, 2011년 286회 11,207명으로 견학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시정현장설명회와 16개 구·군에서 운영하는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에너지 회수(Recover)등 자원순환원칙(4R) 시민참여 환경체험교실 코스에 포함되어 부산시민의 환경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홍보관 규모는 부지 9,142㎡, 연면적 2,748㎡으로 1층에는 영상관(70석)과 폐기물법 변천사 등 정보를 제공하는 사료관이 있다. 2층에는 각종 폐기물처리시설과 폐기물 처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첨단기술관 및 희망의 나무, 폐타이어 소품 공간 등 폐기물 재사용 및 자원화로 꾸며진 재생자원화관이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단장된 1층 로비에는 자원절약내용에 동참하는 패널을 만지면 LED패널로 된 지구본이 점등되는 자원절약 체험시설을 설치하였으며 2층에는 휴게실 및 재활용 분리체험 미니농구대 체험공간을 추가하였다. 또한, 사업소 정문에는 홍보 안내실을 확충하는 등 방문객 위주의 편의 시설을 추가 설치하였다. 아울러, 홍보관 내 전시 모형도를 개선하여 쓰레기 처리과정의 체감 및 활용부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서관 및 인터넷방을 설치하여 견학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보관 관람 및 매립장 견학은 연중무휴, 무료로 운영(단, 토·일·공휴일 관람 및 견학은 사전 예약 필수)되고 있으며 견학신청은 견학 희망일 1주일 전부터 홈페이지(landfill.busan.go.kr) 및 전화(☎ 051-309-7115), 팩스(☎ 051-309-7199)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견학관련 사항은 환경자원공원사업소(☎ 051-309-7111)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자원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환경자원공원 홍보관은 올해부터 더욱더 알찬 볼거리와 체험활동 및 편의시설로 환경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환경자원공원사업소
박현경
051-309-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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