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교육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인권지킴이단 활성화 및 시설이용자 인권보호체계 강화

울산시는 5월 2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보호자, 종사자, 전문가로 구성된 인권지킴이단과 구·군 담당자 등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권지킴이단의 활동방법 및 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인권지킴이단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이용자 인권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진벽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애인거주시설 가온들찬빛 인권행복위원회 박지현 위원장의 인권지킴이단 운영 방안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이 날 강의는 지난 2009년부터 실제 장애인거주시설 내 인권행복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박지현 위원장의 실제 사례 중심 교육 내용으로 울산시 인권지킴이단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지킴이단은 지난해 도가니 사건 이후로 정부에서 장애인거주시설 및 단기보호시설에 인권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하도록 관련법 개정(2012년 4월)에 따라 울산시는 장애인거주시설 7개소, 단기보호시설 6개소에서 총 88명의 인권지킴이단을 지난 4월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복지정책과
황성희 주무관
052-22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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