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합피해 대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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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5-02 10:47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2012. 4 . 30 일부터 5 . 3일까지 충무/화랑 훈련 일환으로 복합피해 대비훈련을 5 . 2일 14 : 00 에 덕진구청 에서 실시하였다.

충무/화랑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 하면 주요시설의 파괴 및 대규모 인명피해 등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패닉(공황)현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이에 정부는 이러한 비상사태 시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충무/화랑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실재 동원훈련이다.

이번 충무/화랑훈련의 대상은 병력(예비군)·기술인력·차량·건설기계 등이며 동원자원을 통합하여 훈련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고, 또한 불시훈련을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대비능력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복합피해 대비 훈련은 충무/화랑훈련 일환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시 주요시설물의 파괴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전주 35사단과 전주대대(대대장 태상섭)에서는 헬기와 헌병 특수 임무부대 및 ,6탄약창 폭발물 처리반·화생방지원대를 동원하여 훈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생동감있는 훈련 상황을 연출 하였으며, 덕진경찰서의 112타격대 출동과 전주기전여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응급구조 및 환자후송 등 본 훈련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송하진 전주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복합피해 대비 훈련을 참관한 후 훈련 참여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사건, 장거리 로켓 발사, 최근에는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의 무력 특별행동 개시 발언 등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불안정한 상태로, 그 어느 때 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안보 의식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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