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2년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 추진

대전--(뉴스와이어)--특허청(청장 김호원)은 교육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발명체험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하는 2012년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운영한다.

금년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은 발명교육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도서·벽지의 학교나 아동복지시설 등 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은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체험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관별로 1차례 실시하던 것을 올해는 5차례로 늘려 교육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3일에 강원도 철원의 청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35개 기관에 차례로 발명교육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발명품을 손수 만들어 보면서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발명을 재미있게 체험하고 나아가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게 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학생들은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7월과 12월에 2박 3일 동안 실시하는 ‘나눔발명캠프’에 초청돼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발명심화 교육을 제공받을 계획이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건수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의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허청은 앞으로 다문화 가정 등의 사회소외계층으로도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방문이 어려운 도서·벽지의 학교에 인터넷 방송과 화상통신을 이용한 원격 발명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로 나눔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찾아가는 나눔발명교육은 ‘10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말까지 총 112개 기관에 4,621명의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창의발명교육과
주무관 신유식
042-601-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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