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건강, 4D 맞춤베개 ‘힐링타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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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건강
2012-05-02 11:28
전주--(뉴스와이어)--베개가 수면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뿐만 아니라 목뼈와 허리뼈, 어깨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을 안다면 아무 베개나 쓰기가 두려울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78%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 베개를 쓰고 있다고 한다.

병원이나 언론에서 알려주는 베개의 높이를 보면 목 뫂이 6~10cm, 옆으로 누웠을 경우에는 그보다 2~4cm을 더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무책임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마치 신발을 고를 때 250~280mm 중에 아무거나 신으라는 것과 같다. 베개의 높이는 섬세하게 mm 단위로 맞춰야 한다. 최소한 신발과 같이 5mm단위로 조절을 해야한다. 그래야 정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잘 맞춘 베개를 써 본 사람은 그 차이를 안다.

그렇다면 베개를 어떻게 맞춰야 할 것인가?

수면과 건강에서 출시한 4D 맞춤베개 ‘힐링타임’은 차별화된 베개와 이를 맞추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힐링타임’의 형태는 보통의 베개와는 전혀 다른 4D구조를 가지고 있다. 4D구조란 목과 머리 그리고 양옆을 구분하여 4부분을 나눈 것이고 각 부분의 높이를 따로따로 맞출 수 있다. 사람마다 머리 모양, 목의 길이와 굵기, 어깨 넓이 등 체격과 체형이 다르듯이 베개의 높이가 달라져야 하는데 특히 목과 머리의 높이는 섬세한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옆으로 누웠을 때는 어깨 넓이와 머리크기 등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어깨에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추와 척추를 바르게 유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좌우 어깨 넓이가 차이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좌우 베개의 높이가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힐링타임’은 쉽게 셀프 조절이 가능하도록 각 부분마다 내용물을 넣고 뺄 수 있도록 되어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베개를 써 본 사람이 아니라면 정작 자신에게 잘 맞는 높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면과 건강에서는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으로 체격과 체형을 분석하여 베개를 맞춤 제작해주는 ‘베개 진단 맞춤 서비스’이다. 고객이 사용자의 정면과 측면 사진을 보내주면 전용 분석 프로그램과 첨단 의학을 토대로 최적의 높이를 찾아내어 4D 맞춤 베개 ‘힐링타임’을 제작해서 보내준다.

수면과 건강의 황청풍 대표는 “지금까지 수백명의 고객들께 ‘베개 진단 맞춤 서비스’를 통해 ‘힐링타임’을 제작해드렸는데 100%에 육박하는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베개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될 히트 상품을 예고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모든 사람을 진단하여 제작해야하기 때문에 주문이 폭주할 경우 제작 기간이 1~2일 정도 길어질 수 있으며 일반 솜 베개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다는 점이다.(일반형:198,000원, 프리미엄:245,000원. 세트 구매 시 할인)

수면과 건강은 수면무호흡, 코골이 치료에 사용되는 ‘바이오가드’와 코호흡 개선기구 ‘NX.코로로’, 코 기능개선 지압기구 ‘바이오코클링’을 개발한 국내 최초의 수면의학 전문 벤처기업으로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 개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정부로부터 연구 자금이 지원된다. 문의 : 070-7766-2808 www.cocling.com

베개의 높이를 맞췄다면 소재도 따져보자

거위털, 오리털
푹신하여 첫 느낌은 좋으나 자세를 잡아주지 못해 목을 상할 수 있다. 수면용이라기 보다는 책을 보거나 TV를 볼 때 등 받침으로 잠깐 쓰는 것은 괜찮다.

폴리에스테르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 되고 있는 베개인데 이 베개가 퍼지면서 목이 안좋아진 게 아닌지 의심이 간다. 왠만하면 쓰지 않기를 권한다.

메모리폼
첫 느낌은 좋은 반면 오래 쓸수록 불편하여 수면을 방해하고 아침에 목이 뻐근 할수 있다. 높이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게다가 통기성이 떨어지고 여름에 더울 수 있다. 방석으로 사용하면 버리지 않을 수 있다.

라텍스
비싼만큼 제값을 못하는 소재다. 안타깝게도 비싼 베개도 불편한 건 마찬가지라는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높이와 형태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다면 명예회복이 가능할 지 모르지만, 더욱 큰 문제는 물과 직사광선에 약하여 생각보다 수명이 짧다.

메밀 껍질
모양을 만들기 가 쉽다는 장점과 바람이 잘 통해 시원하다. 단점은 오랜 시간 사용 시 부스러지기 때문에 1년에 한번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 또한 보관 시 습기에 의해 곰팡이나 벌레가 생길 수 있다.

나무칩
편백나무, 소나무 등 향이 좋은 나무를 잘게 자른 것으로 모서리 가공이 거친 경우에는 머리와 목에 닿는 느낌이 불편할 수 있다. 나무 값이 치솟으면서 상당한 고가의 소재가 되었다.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는다는 점이 좀 아쉽다.

씨앗, 곡물류
옛날에 인기를 끌었던 복숭아 등의 씨앗이나 결명자, 녹두 등의 천연 소재가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 생소재의 한계는 미생물이나 벌레가 번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용도에 따라서는 반드시 천연 소재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바이오칩
폴리에스틸렌 솜에서 벗어나 베개 소재의 변화를 주도한 소재이다. 왠만한 집에서는 몇 개씩 가지고 있다. 장점이 많은데 잘 못 된 베개 모양과 질 낮은 제품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다. 장점으로는 탄성이 좋고 모양을 만들기 쉬우며 통풍이 잘되어 집먼지 진드기 같은 미생물이 살 수 없다. 또한 물 세척이 가능하여 청결관리도 쉽다. 요즘은 품질이 좋아져 쉽게 짜부러지지 않고 항균작용, 원적외선 등 부가적인 기능을 가진 제품도 많이 나온다.

웹사이트: http://www.kokodo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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