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르단 및 한-이스라엘 수교 50주년을 맞아 난타 공연 선보여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는 한-요르단 및 한-이스라엘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 전통리듬을 현대적 공연양식에 접목하여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을 인정받은 넌버벌퍼포먼스 단체 ‘난타(NANTA)’를 축하공연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난타는 2010년 수교 기념 축하 공연단으로 체코와 터키에 파견된 바 있으며, 1997년 서울에서 초연을 올린 이래 세계 41개국 268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여 문화외교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외교부장관표창(2012.3.16)을 수상한 단체이다.

수교기념 축하 공연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5.3), 이스라엘의 수도 텔아비브(5.8) 및 종교적 성지 예루살렘(5.10) 등에서 총 4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스라엘 지역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바, 금번 난타 공연이 한류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번 외교관계수립 기념행사는 난타(NANTA) 공연과 함께 암만공연과 예루살렘 공연 전후에 한식리셉션을 개최하여 현지인, 외교단, 주재국 주요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음식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수교 기념 행사를 통해 양국간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한국의 전통리듬과 맛을 소개함으로써 아중동 지역에 대한 매력한국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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